- 복지 공무원의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 및 복지대상자 발굴 협약 -

교1동주민센터(동장 황도순)는 1월 13일(금)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대장 고진훈)와 읍면동 복지 허브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현장 방문이 많은 복지업무의 특성을 고려하여 위험우려 대상자 가구 방문 시 복지담당자의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동행 방문하기로 하고, 경찰관 업무 수행 중 복지대상자 발견 시 주민센터에 연계하여 복지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기로 하였다.

황도순 교1동장은 “교1동은 인구 3만명에 달하는 강릉시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곳으로 복지수요는 폭증하고 있지만, 복지인력은 2~3명에 불과하여 복지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빈곤위기가족이 상존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찾아오는 민원인의 신청·접수를 처리하던 곳에서 먼저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찾아가 대상자의 복지와 건강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