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 제주
제주 26일부터 코로나 백신접종…"3분기에 19~64세 가능"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제주에도 지난 19일 백신보관용 초저온냉동고가 도착했다. 사진은 제주에 도착한 초저온냉동고(제주도 제공)2021.2.22/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제주에서도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행되는 가운데, 일반성인의 경우 3분기에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전 6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900회분 물량이 제주에 도착함에 따라 26일부터 도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만 65세 미만 종사자와 입소자 3913명을 대상으로 접종을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주도는 추가로 백신물량을 배정받으면 3월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감염병 1차 대응요원,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를 대상으로 접종키로 했다.

제주도는 1분기 백신 접종인원을 9819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요양병원·요양시설 입소·종사자는 3193명,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 3551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889명,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2186명이다.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3곳)의 의료진을 위한 화이자 백신은 중앙·권역예방접종센터에서 자체접종기관으로 배송할 예정이어서 제주에는 3월 중순쯤 전달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신 공급시기가 예정대로 진행된다면 3월 중에는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등 의료진의 병원 자체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도는 보건의료진을 비롯해 119 구급대와 역학조사·검역요원, 검체채취·검사·이송 인원에 대해서도 접종 동의 여부를 확인해 3월초까지 1분기 접종인원을 확정할 계획이다.

2분기에는 코로나19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 65세 이상 노인 순으로 접종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따라 19~64세 일반성인은 오는 3분기에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 방역당국은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해 화이자와 모더나 백신의 경우 초저온(-60~-90℃) 상태로 보관해야 해 지난 19일 초저온냉동고 1대를 제주시 예방접종센터인 제주한라체육관에 설치하고 시범가동에 들어갔다.

3월 중에는 의사 4명, 간호사 8명, 행정요원 10명의 의료인력을 확보, 4월부터 제주시 예방접종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정부의 백신수급 상황에 따라 다소 유동적일 수 있다고 제주 방역당국은 설명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최은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