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가정폭력성폭력통합상담소(소장 신시연)에서는 ‘3월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이해 양성평등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삼척도시재생지원센터 1층[(구) 금성양화점]에서, 10일부터 11일까지 삼척시청 본관에서 진행되며,

특히, 삼척도시재생지원센터 1층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해 시민들의 감상평을 남길 수 있으며, 양성평등과 연관된 ‘빌리 엘리어트’ 영화를 상영한다.

한편, 세계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 여성 섬유노동자들이 참정권과 노동조합 결성 등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하기 위해 UN이 제정한 날이며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부터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양성평등기본법을 개정해 3월 8일 여성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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