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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선수·교회발 연쇄감염 등 16명 확진…충북 누적 2129명(종합2)
27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 발생했다. /뉴스1 © News1


(청주=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 발생했다.


27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청주 8명, 제천 3명, 충주·증평·음성·진천·괴산 각 1명 등 모두 16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청주에서는 SK호크스 집단감염과 고교생 확진, 노인주간보호센터 종자사 확진 등의 여파로 7명의 확진자가 더 나왔다.

이날 오전 확진된 상당구 거주 40대는 SK호크스 관련 확진자 접촉자이고 흥덕구 거주 20대는 SK호크스 선수단 가족이다.

검사 당시 40대는 증상을 보이지 않았고 20대는 지난 25일 후각소실과 몸살, 미열 등 증상이 나타났다.

이들 확진으로 SK호크스 관련 확진자는 선수단 11명을 포함해 모두 22명으로 늘었다.

청원구 거주 30대와 10대 2명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고교생 접촉자다. 선행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고 관련 확진자는 7명으로 늘었다.

흥덕구 거주 80대와 50대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노인주간보호센터 종사자와 접촉한 센터 이용자와 지인이다.

선행 확진자는 지난 25일 주간보호센터 종사자 선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흥덕구에 사는 또 다른 20대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접촉자로 검사 당시 기침과 인후통, 발열 증상을 보였다.

증평에 거주하는 60대는 이날 오전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전날 증평 소재 교회 신도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152명을 대상으로 한 전수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이 교회 신도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괴산에서도 이날 오후 40대가 확진됐다. 이 40대는 증평 교회 확진자와 직장 동료로 전수조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증평 교회발 확진자는 사흘새 28명으로 늘었다.

이 교회에서는 지난 25일 20대 신도가 확진된 뒤 26일 오전 같은 교회에 다니는 두 가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오후에 교회 신도 등 20명이 무더기 감염됐다.

제천에 거주하는 30대는 이날 오후 제천 사우나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이 30대와 접촉한 가족 60대 2명도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음성에서는 이날 오전 5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

전날 확진된 충북 2084번과 접촉자로 분류돼 검체를 채취했다. 이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충주에서는 이날 오전 다른 지역 확진자와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던 40대가 양성 판정이 나왔다.

진천에서는 청주 직장 동료 확진자 접촉으로 전날 검체를 채취한 40대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9시 기준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129명으로 늘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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