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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서 16명 추가 확진…'노동부 직원·유흥업소발' 계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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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1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6명이 추가됐다. 고용노동부 확진 직원의 일가족이 확진되는 등 접촉자 감염이 이어졌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발생한 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청주 6명, 증평 5명, 음성 3명, 제천 2명 등 모두 16명(충북 2211~2226번)이다.

청주에서는 전날 확진된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20대 확진 직원의 50대 부모와 고등학생인 동생 등 일가족 3명이 한꺼번에 확진됐다.

고용노동부 직원은 지난달 29일부터 발열과 오한, 기침, 두통 등의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감염 경로는 불분명하다.

유흥업소 관련 연쇄 감염도 계속돼 종사자 2명과 접촉한 20대 지인 1명, 동선이 겹치는 20대 1명이 접촉자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청주에선 지난달 26일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30대 여성을 비롯해 전날까지 종사자 4명이 연이어 확진된 데 이어 이들을 중심으로 한 연쇄 감염도 꼬리를 물고 있다.

나머지 청주 확진자 1명은 지난달 30일부터 발열과 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30대다. 감염 경로는 명확하지 않다.

증평에서는 외국인 근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선제 검사에서 20~50대 외국인 5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이들의 감염 경로 또한 불분명하다.

음성에서는 인후통과 기침 등 코로나19 증상으로 진단검사를 받은 20대 2명과 40대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제천에서는 장례식장 관련 연쇄 감염이 이어져 확진자의 접촉자인 80대와 60대가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확진자 16명이 늘어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26명이 됐다. 전날까지 61명이 숨졌고, 1940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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