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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텃밭' 집중한 박영선…강서·금천·관악·동작·영등포서 유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강서구 발산역 앞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1.4.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이준성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5일 서울 서남부 지역인 강서·금천·관악·동작·영등포구를 차례로 방문하며 '텃밭' 지지층 결집에 주력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후 TV토론을 마치고 방문한 강서구 유세 현장에서 "마곡지구가 서울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다"며 "원래 마곡지구에 LG와 코오롱 등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스타트업이 아니면 입주 못하게 됐었지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서 서울시와 협의해 규제를 풀었다"고 밝혔다.

이어 금천구로 달려간 박 후보는 Δ교통체증 해결 Δ금천 디지털밸리 등 혁신벤처 일자리 창출 Δ경전철 난곡선 연장 Δ독산동 공군부대 이전 Δ공공주택 공급 등을 약속하며 한표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관악구 신림역 집중 유세 현장에서 여당 지도부와 합류해 유세를 이어갔다. 신림역 사거리 귀퉁이 교통섬마다 박 후보의 지지자 수백명이 몰려 보행자들 통행이 어려울 정도였다.

박 후보는 사전투표율이 역대 재보선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것을 언급하며 "우리 지지층의 열정적인 마음이 담겼다"며 "이 자리에 계신 한분 한분이 내일 모레 투표장에 열 사람만 모시고 가면 우리가 승리한다"고 자신했다.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서울 관악구 신림역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갖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4.5/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박 후보는 동작구 성대 전통시장에도 들러 "힘들어하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살려내야 하는 선거"라며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 종식시켜야 한다. 그래서 박영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유세 장소로 영등포역을 선택한 박 후보는 경쟁 상대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맹공을 퍼부었다. 박 후보는 "(오 후보가 당선되면) 서울이 거짓말이 난무하는 도시로 변할 것"이라며 "오세훈식 재개발 재건축은 제2의 용산참사를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또 "첫 여성 서울시장의 탄생은 우리의 자라나는 후보들에게 가능성의 서울을 보여줄 수 있다"며 "박영선의 서울시는 완전히 다른 서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 유세에는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과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등 국회의원 40여명이 함께 했다.

김 직무대행은 쉰 목소리로 "여론조사 때문에 조금 애가 탔는데 현장을 보니까 숫자에 불과했구나, 바닥민심이 완전히 뒤집어지고 있구나, 이것을 확인할 수 있다"며 "전국 200만 당원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린다. 서울과 부산에 아는 분들께 다 전화해서 박영선과 김영춘 찍어달라고 부탁해달라"고 호소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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