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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교회발 감염 확산' 서울 오늘 최소 140명 확진(종합)
4일 오전 기독교신자들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순복음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주일예배에 참석하기 위해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다. (해당 기사와 무관한 사진)/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최소 140명 나왔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0시 대비 140명 늘어난 3만2992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보다 8명 줄어든 규모지만 지난주 월요일 같은 시간보다는 6명 많다.

이날 서대문구 소재 수정교회·타 시도 집회, 관악구 소재 직장·인천 집단생활, 관악구 소재 건강체험 시설, 중랑구 가족·실내체육시설 등 기존 집단감염에서 확진자가 잇따랐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서대문구 소재 교회·타 시도 집회와 관련해서는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34명이 됐다. 해당 교회는 서대문구 연희로28 예수비전치유센터 서울수정교회다.

타 시도 종교 집회에 참석한 타 시도민 1명이 지난달 31일 최초 확진된 후 감염이 확산했다.

서울시는 해당 교회가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어렵고, 신자들이 1시간 이상 예배를 보며 찬송가를 부르는 과정에서 비말이 다량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해당 교회는 전국에 지부가 있어 신자들이 돌아가며 타 지역의 예배를 참석하는 형태였다. 서대문구 교회의 교인 다수가 지난 3월29일 타 지역에서 열린 시설의 개원 예배에 참석해 예배를 보고 음식을 함께 섭취했다.

방역당국은 이와 관련해 "3월15일 이후 서대문구 연희로28 예수비전치유센터 서울수정교회 방문자는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아 달라"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이날 발송했다.

관악구 소재 직장·인천 집단생활 관련 확진자는 2명 증가해 39명이 됐다. 해당 업체는 방문판매 업종으로 일부 직원이 인천 강화군 폐교에서 집단생활을 하면서 감염을 키웠다.

동작구 소재 직장(2021년 3월)에서는 확진자 2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21명으로 늘어났다.

관악구 소재 건강체험 시설 관련 확진자(총 17명), 중랑구 가족·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총 15명)도 각각 2명씩 증가했다.

이밖에 해외 유입 환자 1명(총 1004명), 기타 집단감염 11명(총 1만1814명), 기타 확진자 접촉 71명(총 1만729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7명(총 1538명), 감염경로 조사 중 19명(총 7762명) 등이 늘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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