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경제기업 홍보 및 판매 활성화 위한 ‘생협연계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 추진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 제품을 춘천두레생협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춘천두레생협 퇴계점과 거두점은 23일부터 사회적경제 물품 판매 코너인 ‘가치사는 가게’를 운영한다.

‘가치사는 가게’운영은 춘천시협동조합센터에서 추진하는 ‘생협연계 오프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춘천두레생협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매 활성화와 지역 내 윤리적 소비가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운영은 오는 11월까지며, 특히 4월 30일까지 오픈을 기념해 두레생협 제품 전 품목을 10% 할인 판매한다.

춘천두레생협 매장의 위치는 퇴계점(춘천시 국사봉길 18), 거두점(동내면 공지로 70-61) 두 곳으로, 매장 운영시간은 퇴계점(평일 10:00~20:00, 토요일 10:00~18:00), 거두점(평일 10:00~20:00, 주말/공휴일 10:00~18:00)이다.

이영애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기회로 생협조합원과 사회적가치를 추구하는 우리 지역 사회적경제 제품의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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