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의장 강희문)는 2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1회 강릉시의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안건심사한 “강릉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16건을 상정·의결 하였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정규민)가 심사보고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세입예산 2건에 1억 8천만원, 세출예산 5개 사업에 총 10억 3천만원을 삭감하였다.

이어서 신재걸 의원이 대표발의하는 「군소음보상법 소음대책지역 경계 등고선 기준 확대 건의안」과 정규민 의원이 대표발의하는 「신일정밀 노사문제의 조속한 해결 촉구 성명서」가 있었다. 또한 윤희주 의원의 『민간공원 신축 아파트의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과 이재안의원의 신상발언이 있었다.

강희문 의장은 “12일간의 의사일정 속에서 일반안건 심사와 추경 예산심사 등 열과 성의를 다해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여러분들도 코로나19로 근심이 큰 나날이지만 5월 가정의 달을 마무리하며 곁에 계신 가족들과 함께 항상 웃음 가득한 시간 보내시길 기원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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