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횡성루지체험장에서 첫 합동취재 나서

사진=횡성군 제공
사진=횡성군 제공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27일 오전 10시 횡성루지체험장에서 SNS 서포터즈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 취재를 실시하였다.

군은 지난 6월 25일 지역 행사, 축제, 관광, 소식, 주요 현안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폭넓게 전달하기 위해 SNS 서포터즈를 선발하였다. 시인 및 주부, 귀농인 등 다양한 직업, 연령층의 지역 인플루언서 26명이 참여하였으며, 1년의 임기 동안 횡성군 공식 홍보단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서포터즈 출범 후 첫 합동 취재로 이날 행사에는 홍보팀 직원 및 서포터즈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합동취재팀은 횡성루지체험장을 방문해 짜릿한 루지 체험을 즐겼다. 행사 종료 후에는 체험 소감을 비롯해 이용 방법 등 다양한 사항들을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자신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횡성의 대표 관광지인 루지체험장을 직접 체험하고, 서포터즈 개개인의 개성이 담긴 글과 사진, 영상을 sns 등을 통해 게재함으로써, 보다 다양한 시각으로 생생한 횡성을 널리 알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기 기획감사실장은 “횡성 SNS 서포터즈 출범과 함께 실과소 및 읍면별 직원을 대상으로 SNS 도우미를 지정, 공식 운영할 계획이며, 앞으로 SNS를 통한 군정 홍보 활성화를 위해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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