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및 교사 1만 5천명 참여, 체계적인 진로 체험 및 상담 기회 제공”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도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체험 및 상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횡성군문화체육공원 일대에서 ‘2016 강원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1만 5천명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역사회 직업체험관, 특성화고 직업체험관, 과학체험관, 진로상담관, 전시관, 진로상담관 등 6개의 체험관에서 5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나는 대한민국 국가공무원이다’의 나상미 저자와의 ‘진로토크 콘서트’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이 가능한 ‘특성화고 직업체험관’ △다양한 검사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유형의 전문 직업인과 1:1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고, 고입 상담까지 가능한 ‘진로상담관’은 학생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민병희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앞날에 대한 기대와 설렘, 호기심을 갖게 되었으면 한다”며 “자신의 꿈과 적성, 비전에 대해 넓고 깊게 탐색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꿈 씨앗을 틔우고 정성스럽게 키워, 세계로 나래를 펼칠 강원 인재들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원도교육청이 주최, 주관하며,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2016강원진로박람회 리플렛

 

2016강원진로박람회 리플렛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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