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작물생산단지사업 2명 전문임업인 선정 -

강릉시는 산림청에서 산림소득사업의 내실화 및 규모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산림소득 증대를 위하여 실시한 2017년 산림소득 공모사업 분야 중 산림작물생산단지사업에 2명의 전문임업인이 선정돼 국·도비 6억원을 지원받는다.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은 산채류, 약초류, 산림버섯류 등 79개의 임산물 지원 대상 품목을 지원하며, 재배시설을 위한 관수시설,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숲가꾸기 등 생산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릉시는 산림소득 지원사업으로 2014년 1개소 1억5천만원, 2015년 3개소 4억8천3백만원, 2016년 4개소 5억3천9백만원 등 3개년에 걸쳐 총 11억7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 임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하여 고부가가치 소득사업으로 육성하고, 향후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고품질 산채류를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을 꼼꼼히 진행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임산물 종사자들의 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임산물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산림소득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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