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강릉시 사회복지대회가 9월 28일(수) 오후 2시부터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열린다.

  강릉시가 주최하고 강릉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남)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로 강릉시민 모두가 행복한 강릉을 만들며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복지인을 격려하기 위하여 사회복지기관·시설, 단체장, 사회복지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스마일 나비’의 댄스공연과 강릉시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강릉희망합창단’의 합창을 시작으로 개막공연이 펼쳐지며, 이영남 강릉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강릉시장 표창 10명, 국회의원 표창 3명, 강릉시의회의장 표창 2명,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2명, 강릉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 3명 등 사회복지증진 위하여 기여한 유공자 20명에 대하여 표창장 수여식과 축하공연 4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강릉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 형성은 물론,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민·관협력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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