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10월 21일(금) 오전 10시 강릉시청 12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피서철 관광문화 트렌드 변화 대응방안 간담회」를 개최한다.

강릉시가 주최하는 이날 간담회는 관광학과 교수, 관광협회, 여행사 대표 등을 초청하여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함석종 교수의 진행으로 한림성심대학교 황재선 교수의 ‘피서철 관광문화 트렌드 변화’ 대응방안 발표와 경기도 평택 국제대학교 임영수 교수의 ‘2018동계올림픽 대비 관광객 수용태세 및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관광활성화 방안 제안 후, 자유토론 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는 관광 전문가 그룹의 간담회를 통하여 여름 피서철의 관광 트렌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관광 발전을 위한 과제 등을 논의함으로서 강릉 관광의 미래지향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강릉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정책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으로서 관광 경쟁력 강화에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2018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관광브랜드 가치향상에 박차를 가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촉진에 활성화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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