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관광개발공사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연태지역과의 우호적인 스포츠 교류를 위한 팸투어를 통해 ‘2018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 연계 방한객 유치 확대의 기반 조성에 나선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우선 중국 연태지역의 스포츠 관련 기관(단체) 중 축구와 태권도 분야 상품개발 관계자와 중국 시아여우 여행사, 한국 신천지 여행사(대표 조창희) 관계자 등 총 9명이 강릉을 방문하여 각 기관 간 협업 상품을 기획할 예정이며, 축구 및 태권도 관련시설 답사 및 빙상종목 경기장 건설현장 방문, 강릉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계획이다.

강릉관광개발공사 송용훈 사장은 “스포츠 교류를 통해 2017년 1월 오픈 예정인 강릉오죽한옥마을 숙박과 접목한 스포츠 관광상품 개발 및 홍보 기회의 마련과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언론 매체에 영향력이 있는 관계자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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