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여류작가협회 작가 초대전이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7일 동안 강릉시여성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열린다.

  50여명의 강릉시여류작가협회(회장 이복희) 회원들의 예술 작품들로 꾸며지는 이번 초대전은 올해 스물한번째로, 참가한 작가 개개인의 전공 작품을 선보임과 동시에 다가오는 세계인의 스포츠제전을 기념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이란 주제로 하나의 공동작업을 시도, 여러 분야에서 적극적인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릉의 여류작가들의 예술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특히 회화, 공예, 도예, 염직, 산업디자인 등 다양한 작품들로 자연과 인간, 그리고 우리 삶의 이야기를 담은 60여점의 작품들이 관람객에게 가을의 정취와 함께 감성의 향연이 될 것이다.

  개막식은 9월 30일(금) 저녁 6시30분에 강릉여성문화센터 전시장에서 열리며, 이날 전시장을 찾는 시민들은 출품한 작가로부터 직접 작품설명도 듣게 된다.

  김복순 강릉시여성문화센터소장은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감성 가득한 강릉시여류작가협회 회원들과 멋진 만남의 장에 예술을 사랑하는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