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 실버! 행복한 경로당’ 주제로 15개팀 참가 -

강릉시는 10월 23일(일) 강릉단오문화관에서 (사)대한노인회강릉시지회 주관으로 김철래 강릉시부시장, 조영돈 강릉시의회의장, 경로당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9회 경로당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강릉시가 100세 시대를 대비하여 경로당을 사랑방 역할의 한계에서 벗어나 종합적인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어르신들의 연령과 적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15개 팀이 그동안 경로당에서 프로그램 강사로부터 익힌 우쿨렐레, 농악, 국학기공, 국선도, 노래, 건강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린이들의 재롱과 난타 축하공연도 함께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경로당프로그램 활동사진 및 미술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김철래 강릉시부시장은 “106개소 경로당에서 14개 종류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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