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사임당 얼 선양 -

‘제11회 신사임당 백일장 및 초충도 그리기 대회’의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오는 10월 22일(토) 오후 1시30분부터 율곡연구원 자경실에서 개최된다.

강릉시와 (사)율곡연구원 사임당21(회장 정덕교)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에서 배출한 조선 최고의 예술가이자 어머니인 신사임당의 얼을 선양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서의 신사임당 백일장과 초충도 그리기로 지난 10월 8일 오죽헌 경내에서 관내 초등학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백일장 부문 대상 경포초등학교 5학년 함혜림 학생이, 초충도 그리기 부문 대상은 율곡초등학교 4학년 박소연 학생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으며, 입상작은 금·은·동 포함 75명이 수상하게 된다.

수상작품 전시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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