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와 강원영동CBS가 함께하는 기획공연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공연이 10월 29일(토) 오후 7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이 자랑하는 지휘자 금난새의 해박하고 흥미 있는 해설로 클래식 음악을 좀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강릉 시민들의 음악적 감성과 지성을 모두 채워줄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간다.

연주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비발디, 베버, 멘델스존의 교향곡으로 모두 대중적 사랑을 받는 곡들로 구성되었으며,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다. 협연으로 클라리넷 백양지, 바이올린 박진희, 색소폰 김태현이 출연한다.

강릉시 문화체육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많은 시민분들이 오셔서 가을밤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며, 관람등급 8세 이상, 공연예매 문의는 ☎(033)647-2004,

643-1000, 공연예매는 홈페이지 http://gmc.gn.g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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