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와 (사)원주소비자시민모임(대표 김수경)는 오는 15일(수) 오후 2시 중앙동 밝음신협 4층 회의실에서‘에너지절약 100만 가구운동’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날 선정된 무실동 세영리첼 1단지 아파트 박부순 관리사무소장, 반곡동 혁신 LH 푸른숨 3단지 아파트 황상희 관리소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협약이 체결되면 무실동 세영리첼 1단지 아파트 482세대, 반곡동 혁신 LH 푸른숨 3단지 728세대와 함께 전기에너지 사용량을 실측, 모니터링을 통해 절약아파트 시범가구를 구축하여 에너지 절약형 아파트 확산운동을 에너지절약 100만가구 운동을 통해 시민운동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날로 심각해지는 지구 온난화 현상과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자원고갈 문제를 인식하여 일상생활에서의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자 ‘에너지절약 100만 가구운동’에 원주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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