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는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RSV 감염증은 주로 가을부터 초봄까지 가장 많이 발생하며, 대부분 2세 미만 소아에게 감기처럼 시작하여 모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진행되며, 유행시기마다 재감염되므로 호흡기감염 예방 및 관리가 필요하다.

잠복기(감염 후 증상발현까지 걸리는 시간)는 보통 4∼5일이며, 주요증상은 발열, 기침, 콧물, 인후통, 가래가 있으며, 코막힘, 쉰 목소리, 천명(쌕쌕거림), 구토 등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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