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1동 소재 교동새마을금고(이사장 최병주)는 3월 15일(수) 교1동 및 교2동 24개소 경로당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에 20kg 백미 136포(5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미리 한 술씩 덜어 부뚜막의 단지에 모았다가 남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십시일반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사랑과 정성의 운동을 말한다.

최병주 이사장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16년째 전통의 정신을 계승한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을 돌아보고 함께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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