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3월 27일(월) 영동지역 유일의 노숙인 재활시설인 강릉시립복지원에 인권지킴이단을 발족하고, 시설 생활자의 인권보장과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인권 및 사회복지전문가, 지역주민, 시설생활자 대표 등 5명으로 구성한 인권지킴이단은 김현기(내곡동 방위협의회장) 씨를 단장으로 선출하고, 앞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