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445가구 맞춤형 지원, 2017년 복지통장, 집배원, 검침원 등 활용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단전·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등 공과금 체납 관련 취약계층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을 지속 운영한다.

이를 위해 13개 기관 24종의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고위험 가구를 예측하고 선별하여 동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들을 통해 상담 조사 후 복지 급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시는 작년 1월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 운영으로 1,248가구에 대한 기초조사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445가구와 상담 후 가구 맞춤형으로 긴급지원, 공적급여, 사례관리, 서비스연계 등의 지원을 마쳤다.

올해에도 ICT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은 분기별로 진행되며, 洞 복지허브화로 배치된 맞춤형 복지팀의 적극적인 발굴과 복지통장 및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데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시하 복지과장은 “앞으로도 ICT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적극 운영과 복지통장,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안전망과 우체국 집배원, 상하수도검침, 가스검침 등 협약기관과의 긴밀한 공조하에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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