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팀 호주팀에게 2:1 역전패

4월 2일(일) 강릉 하키 경기장에서 'IIHF 아이스하키 여자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렸다. 대회 첫 경기는 북한과 호주 여자아이스하키대표팀 간의 대결이 벌어졌다. 북한은 남북공동응원단의 응원속에서 호주에게 아깝게 2:1로 역전패 당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테스트 이벤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4월 6일 대한민국과 북한 여자아이스하키팀 간의 대결이 예정되어 있어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올림픽으로서 첫 신호탄을 쏘알 올렸다고 할 수 있다. 

4월 6일 남북 간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경기는 평화를 염원하는 남북한과 전세계의 환영속에 멋진 경기와 응원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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