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가 경포 생태저류지에 조성한 10㎡의 유채꽃단지가 노란 물결을 이루며 절정에 달했다.

오는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마을주민과 생활개선회강릉시연합회, 애니멀스토리에서 당나귀 타기, 연날리기, 공방 체험과 나눔카페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는다.

DJ박스에서 음악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 외 국악연주, 플릇 앙상블, 색소폰, 통키타와 초대가수 등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주말이 유채꽃 절정으로 가장 보기에 좋고 자연치유를 할 수 있는 기간이며, 다양한 체험과 작은 음악회도 준비되었으니 많은 분들이 유채꽃밭에서 맘껏 즐기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