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1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종달) 주관으로 11월 2일(수) 오후 2시 교1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18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기 위한 ‘교1동 사회단체별 추진과제 토론회’가 개최된다.

이날 토론회에는 교1동 관내 8개 사회단체(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교동임영자율방범대, 방위협의회, 교동농악대)의 회원 및 관심 있는 주민들이 참여하며,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는 주민 스스로 자발적인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감하고 단체별로 자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과제를 정하여 발표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주요 과제로는 △잠자는 주차장을 깨운다. △올림픽 클린도시 만들기 △교통질서 확립하기 △365일 태극기거리 조성 △산불예방대책 우리 손으로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될 예정이며, 토론회 후에는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여 내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연계하여 11월 6일(일) 오전 10시부터는 교1동 사회단체 및 각급 기관에서 참여하는 연합걷기대회(주민센터~솔올탐방로~풋살경기장)를 개최하여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의지를 다시 한 번 결집할 계획이다.

김종달 교1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올림픽을 통해 강릉에 남을 가장 값진 유산은 시민의식이다.”며, “앞으로 1년여 동안 주민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을 꾸준히 찾아서 실천해 나가겠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