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에서 후원하고 (사)한국국제조형미술협회에서 주최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국제현대미술전이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아리랑센터 및 삼탄아트마인 현대미술관에서 개최된다.
동계올림픽 붐 조성 및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미국, 중국, 러시아, 네덜란드 등 총 9개국의 외국작가와 한국국제조형미술협회 초대작가 및 추천작가 등 총 130여명이 참여하여 회화, 공예, 조각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미술전은 7월 15일 오후 2시 정선읍 아리랑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리랑센터에서는 22일까지 7일간 그리고 삼탄아트마인 현대미술관에서는 8월 31일까지 약 45일간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사)한국국제조형미술협회는 2004년 창립하여 몽골전시를 첫 회로 현재까지 총 17회의 국내외 미술전을 개최하였으며 2014년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여 미국, 일본, 중국 등 약 10개국에서 전시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군에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하여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픽으로 개최되는 것은 물론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하고 있다며,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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