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9월14일부터 9월16일까지 동강시스타 및 영월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회 2017 영월국제박물관포럼을 맞이하여 영월군 관내와 박물관에서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국내 신진작가(예술가)를 모집하여 ‘영월의 새로움을 불어넣다’라는 주제로 뮤지엄 스테이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금번의 뮤지엄 스테이는 미술전공 대학(원)생 3학년 이상 및 경력 8년 미만의 작가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총 10개 팀을 모집하여 관내 박물관과의 매칭을 통하여 운영하며, 영월 제이큐브미술관(예정)에서 전시회를 9월 13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모집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에 대하여는 활동비를 지급하여 8월부터 9월초까지 영월에서 작품할동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며, 우수창작 작품에 대하여는 9.15일 박물관포럼 폐막식에서 뮤즈어워드로 시상할 예정이다.

뮤지엄스테이의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영월군 홈페이지 (https://www.yw.go.kr) 및 영월 사이버박물관 홈페이지(http://www.ywmuseum.com/forum/index.do)에서 다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청 문화관광체육과 박물관담당(033-370-2361)로 문의하여 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의 행사를 통해 젊은 작가들이 영월로의 여행이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영월의 예술적 영감과 자유로운 창작활동의 여건을 제공하여 지역에 새로움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