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주항중)는 개서 50주년을 맞아 11월 9일 소방의 날에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강릉소방서는 1966년 12월 개서하여 올해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9일 강릉소방서 대회의실에는 서장 및 전직서장과 의용소방대장, 내빈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하여 장관・도지사 등 각종 유공자 포상과 타임캡슐봉인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강릉소방서는 올 2월부터 사료집 발간 작업에 착수하여 ‘강릉소방 50년사’를 편찬했다.

주항중 강릉소방서장은 “그동안의 발자취를 책으로 남겨 후대에 전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강릉소방서의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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