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강릉지부(지부장 박옥렬)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강릉시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제25회 강릉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품을 전시하며, 26일 오전 11시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796점이 접수돼 11점이 입상하고 128점이 입선했다.

입상작품은 황관숙(경남 진주) 씨의 작품 ‘와 신난다’가 금상을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엄선보(강릉) 씨의 ‘잉어 소원탑’과 박종훈(전북 전주) 씨의 ‘질주’가, 동상에는 진익태(철원) 씨의 ‘딸을 생각하며’와 윤광현(경기 고양) 씨의 ‘장인의 열정’, 장한(부산) 씨의 ‘광대새우’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사진전은 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의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 선정을 경축하고, 사진 예술의 저변 확대와 발전에 기여하고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강릉지부가 주최하고, 강릉시와 (사)강릉단오제위원회, (사)강릉예총이 후원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