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읍 노람뜰에 노란색 코스모스인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하여 절경을 이뤄 화제가 되고 있다.

평창읍(읍장 조웅현)과 평창백일홍축제위원회(회장 박덕수)는 오는 9월 23일 개최되는 백일홍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취시키고 또 다른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람뜰 주변에 황화코스모스밭을 조성하였다.

평창읍 노람뜰은 평창강과 장암산의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고 바위공원, 무표 캠핑장 등 부대시설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지로서 도약하고 있는 곳이다.

황화코스모스밭은 평창읍 중리 40-2번지 일원 400m 길이의 평창강변과 중리 10-5번지 일원 300m 길이의 제방 안쪽 2곳에 조성하였으며, 벌써부터 입소문을 타고 관광객들이 모여들고 있다.

또한, 평창읍에서는 늦가을 코스모스 개화시기가 지난 후엔 호맥, 청보리 등을 식재하여 푸르른 보리밭을 조성으로 또 다른 절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조웅현 평창읍장은 “우리의 관광자원인 노람뜰이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여 평창을 대표하는 관광허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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