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상 자매도시공원 활성화를 위해 9. 9.(토) ~ 9. 10. (일) 개최

- 요리경연대회, 음악회, 레크레이션 및 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망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준)는 9월 9일(토) 부터 9월 10일(일) 까지 망상동 자매도시공원 일대에서 친환경 캠핑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한여름밤 가족캠핑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 관문인 망상동 사문재에 위치한 자매도시공원 활성화를 위하여 추진되며, 지난 6월 열린 ‘망상 지역사랑 백일장’에 이은 두 번째 프로젝트 사업이다.

캠핑 참가자들이 가족과 함께 요리를 만드는 ‘캠핑요리 경연대회’와 지역 가수들이 출연하는 ‘한밤의 음악회’, 자매공원 구석구석에 숨겨진 보물을 찾으며 동심을 만끽하는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캠핑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들이 쓰레기 재활용 및 분리수거를 실천하도록 장려하여, 친환경 캠핑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준 망상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망상동이 동해시의 제1관문이라는 인식을 주민들에게 전파할 수 있길 바란다”며, “망상동 자매 도시공원이 활성화되어 시민에게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

한편, 망상 자매도시공원은 동해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국내·외 도시의 상징물이 설치되어 있어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방문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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