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국내 교류도시 시·구청장 공식 예방

강릉시는 앞으로 140여일 남은 세계인의 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해 15개 국내 교류도시를 일제히 방문해 ‘전 국민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 및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에 대한 전국 OTO(Online To Offline) 홍보에 나선다.

강릉시는 전국 교류도시 방문에 앞서 9월 14일(목) 시청 현관 앞에서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시 지휘부 등 OTO 홍보단 전체가 참여해 ‘OTO 홍보단 출발식’을 갖고 본격적인 전국 홍보에 나섰다.

OTO 홍보단은 강릉시 국장단을 단장으로 전국을 권역별 4개조로 편성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을 위한 교류도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최명희 강릉시장의 친서와 동계올림픽 큐레이션 홍보물, 기념품, 팸플릿 등을 전달하여 동계올림픽 빙상경기가 강릉에서 개최됨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단은 교류도시 방문 시 시·구청장의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염원이 담긴 자필 응원 메시지를 받아와 동계올림픽 D-100 기념으로 11월 1일부터 강릉시청 로비에서 특별전시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이번 시 홍보단의 출발을 시작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붐업 열기가 전국으로 퍼져 나갈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며,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교류도시의 좀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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