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을 향한 하나의 소리

평창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80여일을 앞두고 「평창군민 합창경연대회 및 하모니평창 대합창」참가할 합창단을 25일까지 접수하고 오는 11월 17일 오후1시에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협의회, 평창군 자원봉사센터, 2018성공개최평창군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난해 성공리에 개최된 1회 대회를 바탕으로 호스트시티 평창군민으로서의 화합된 모습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평창군민 15인 이상의 아마추어로 구성된 동성·혼성 합창단으로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합창단은 9월 25일까지 이메일로 참가신청 및 접수를 하면 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팀별 2곡의 자유곡을 합창한 후 참가팀과 관람객 모두가 입을 모아 “웰컴 투 평창”을 노래하는 <하모니평창 대합창>이 펼쳐지게 된다.

합창대회 시상은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 참여상 까지 상장과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며, 대회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창군청 홈페이지-평창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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