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백자박물관, 9.22~11.19 ‘대한민국 명장 도예전’

양구백자박물관이 기획한 ‘대한민국 명장 도예전’이 22일(금)부터 11월 19일(일)까지 양구백자박물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명장 도예전’은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예 명장들이 지역의 전통기법과 문양이 그려진 도자를 제작해 박물관에 전시함으로써 양구백자의 전통 계승과 발전을 도모하고, 백토의 다양한 활용가치에 대한 방법을 모색하며, 양구백토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박물관의 볼거리를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장들이 출품한 작품들은 양구백토로 제작해 번조한 작품들로, 1인당 5점 내외씩 출품해 총 43점이 관람객들에게 선을 보인다.

전시회 개막식은 22일(금) 오후 2시 전창범 군수와 최경지 양구군의회 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도예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양구백자박물관에서 열린다.

권태현-백자청화초문팔각호
김복한-백자청화철화송문병
김세용-양구
서광수-백자호
서동규-녹자호
유광열-연리구름바람학문호
임항택-백자황금진사청화채매화문호
천한봉-백자모란문호
한완수-다과기 차선꽂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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