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밝고 따뜻한 미래를 품은 청사에 삼척을 은근히 밝히다.

삼척시가 매력있고 특화된 빛의 연출로 활력있는 도시 이미지상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삼척시청사 야간 경관조명 점등식’을 9월 25일(월) 저녁8시 청사에서 개최한다.

기존 삼척시청 건축물 입면부 이미지는 야간에는 어둡고 침체된 공간느낌에서 탈피하여 이번에는 특화된 야간조명을 설치하여 밝고 따뜻한 미래를 품은 청사에 삼척을 잔잔히 밝힌 이미지를 연출하여 시내구간과조화된 얼굴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삼척시정책자문단으로 활동 중인 경관조명 분야 최고 전문가이신 ㈜유엘피 빛공해연구소 이연소 소장의 자문을 받아 사업비 50백만원을 투입하여 올해 8월부터 9월까지 조명공사를 시행하여, 시청 진입계단 스텝, 수목 업라이트, 건물 전면부 및 측면부 투광 등을 건축물 상층부와 저층부의 색온도를 똑같이 하여 부드러운 느낌으로 연출하였으며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고효율 등기구를 사용하였다.

경관조명은 일몰후 부터 밤11시까지 점등하고 밤11시 이후에는 전체 소등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야간경관 개선으로 삼척시청 청사가 삼척을 찾는 분들을 밝고 따뜻하게 맞이할 수 있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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