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장식 : 9. 29.(금) 17시 30분 ~ / 동쪽바다중앙시장 야외무대

- 야시장 : ‘16.7.~’17.9./동쪽바다중앙시장 칼국수골목/이동판매소 30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강원도 제1호 야시장인 동쪽바다중앙시장 「묵호 야시장」의 개장식을 오는 9월 29일(금) 저녁 5시 30분 동쪽바다중앙시장 야외무대 커뮤니티 광장에서 개최한다.

본 개장식에는 야시장 운영 경과보고, 백설기와 쑥떡을 이용하여 ‘2017 묵호야시장’을 알리는 떡 퍼포먼스, 해군 군악대 및 치어 리딩팀 공연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제기왕 선발대회, 7080 음악퀴즈, 즉석 장기자랑, 풍선 터트리기, OX퀴즈 등 시민 모두가 참여 가능한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묵호 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저녁 6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을 위하여 이동식 판매대 30여개소와 플리마켓 20여개소가 운영된다.

이동식 판매대에서는 타코, 스테이크, 대만땅콩아이스크림, 오징어순대, 오징어 떡복이, 대패 야채말이, 수제 모히또, 아시디또꼬치, 스테이크 샐러드, 대새롤, 가리비 콘치즈 등 색다른 먹거리를 접할 수 있다.

또한, 과거 묵호지역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시설물 조성으로 40~50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킴은 물론 페이스북 및 블로그 등 SNS를 이용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활성화하여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동해시 최고의 야간관광 명소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한편, ‘묵호 야시장’은 2016년 행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차 없는 거리, 이동식 판매대 제작, 매대 보관소 신축, 조형물 설치 등 기반시설 조성을 지난 8월 완료하고 의욕있는 판매대 참가자를 모집하였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묵호 야시장이 특색있는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통한 독특한 밤 문화를 창출하고 인근의 논골담길, 묵호항, 망상해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의 관광지와 연계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명실상부한 우리시 대표 야간 관광명소로서 주민들과 방문고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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