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당일(4일)과 일요일(1·8일)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습니다.

강릉시는 추석 연휴기간에 생활쓰레기 수거 등 특별청소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이번 추석연휴는 지난해보다 긴만큼 쓰레기대책 상황반 운영 및 기동청소반을 매일 운영해 생활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불법투기신고 등 생활민원처리에 적극 대처하고, 또한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경포해변, 안목커피거리 등에는 청소인력을 전담 배치해 청소관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기간 중 생활쓰레기는 추석 당일(4일)과 일요일(1·8일)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을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미수거일 전날 밤에는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달라.”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쓰레기 배출시간(저녁 6시~밤 12시) 지키기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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