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남1·2동 성덕동

2014년 지방선거에서 강릉시 기초의원 라선거구는 선거인수 45,267명 가운데 25,759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약 56%를 기록했다.

1위 당선자는 새누리당 박건영후보가 5,557표를 얻어 득표율 22%(소수점 이하 생략)를 얻었다. 2위 당선자는 새누리당 최선근후보가 3,889표를 얻어 득표율 15%를 얻었다. 3위 당선자는 새정치민주연합 배용주후보가 3,761표를 얻어 득표율 15%를 기록했다.

4위는 새누리당 김영식후보가 3,622표를 얻어 득표율 14%로 3위 새정치민주연합 배용주후보와 139표 차이로 낙선했다. 5위는 무소속 최종각후보가 2,657표를 얻어 득표율 10%, 6위는 무소속 반태연후보가 2,312표를 얻어 득표율 9%, 7위는 새정치민주연합 전임택후보가 1,374표를 얻어 득표율 5%, 마지막으로 무소속 최대성후보가 1,273표를 얻어 득표율 5%를 얻어 낙선했다.

현재 6.13 지방선거 출마예상자는 더불어민주당은 △김복자(48세) 강릉시의원이 거론되는 가운데 △배용주(58세) 강릉시의원, △전임택(45세) 문재인대통령후보 지역균형발전 특보이며, 자유한국당은 △김영식(55세) 지인무역 대표, △박건영(48세) 강릉시의원, △최선근(61세) 강릉시의원, △최종각(55세) 전 강릉시의원이 예상되고 있다.

라선거구는 지난 선거에서 새누리당 2명, 새정치민주연합 1명이 당선되었다. 하지만 3위 새정치민주연합 배용주후보와 4위 새누리당 김영식후보 간에 표 차이가 139표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특히, 지난 선거 낙선자들이 상당한 득표력을 가지고 있어 경우에 따라선 많은 이변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라선거구는 각 당이 어떠한 후보전략을 세우는가에 따라 승패가 바뀔수 있는 선거구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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