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지자체연합 회원국간 환경 분야 선진사례 공유 회의 실시

道 친환경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추진 발표로 5개국 참여 홍보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연합 제13회 환경분과위원회가 10.12.부터 10.13.까지 일본 도야마현에서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고지역 환경분야 공무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동북아시아지역 자치단체연합(NEAR)은 동북아시아지역의 공동발전 및 국제교류 협력을 위해 1996년 창설되어 현재 6개 국가 77개의 광역지방정부를 회원으로 환경 등 분야별 14개 분과위원회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13회 환경분과위원회는 그간 추진된 환경 분야 협력사업 및 선진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강원도에서는 저탄소 그린올림픽으로 개최될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해 2건의 홍보동영상을 통한 시청각 홍보와 친환경 교통인프라 구축, 친환경경기장 설계 운영 및 폐기물 제로화 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그린올림픽 개최 의지를 5개국 관계자들에게 홍보함은 물론 각 국에서의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 제고와 참여를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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