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어르신들을 위한 「제2회 명주동 마을잔치」가 강릉시 명주동과 남문동 일원 어르신 10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14일(토) 명주동 공용주차장에서 열렸다.

이날 명주동을 사랑하는 여러 청년들의 후원으로 잔칫상을 차렸으며,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을 비롯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전방욱), 작은정원(대표 문춘희), 중앙동청년회(회장 김운수), 미디어협동조합 이와(대표 이마리오)에서 공동 주관 및 주최한 이번 행사는 강릉의 대표적인 구도심이자 새롭게 주목받는 명주동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세대 간 의사소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경로사상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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