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과 함께하는 1만여 회원 대화합과 축제의 장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가 제66차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한다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 중앙회장 김호탑)가 주최하는 ‘제66차 전국회원대회’가 제주청년회의소(회장 서경일) 주관으로 10월 20일 금요일부터 22일 일요일까지 한라체육관을 비롯한 제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의 1만여 회원 및 가족들이 참가하며 이 시대 청년들의 역할을 고민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이번 전국회원대회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제주도에서 개최된다는 것만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대회 첫째 날인 금요일에는 한국JC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청년정책연구원(이사장 손인석)이 주관하는 청년정책포럼이 오후 3시에 제주상공회의소 5층 강당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문제의식과 함께 정부와 제주의 청년 정책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 저녁 6시 30분부터 진행될 개막식과 이어지는 회원 환영의 밤은 각종 공연을 통해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근접거리에 숨은 명소와 관광지가 많은 제주도의 특성상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먹거리도 풍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JC 전 회원의 대화합의 장인 본 대회가 열리며 대한민국 청년으로서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앞으로의 결의를 다지며 3일간의 대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특히 한국JC가 매년 시상하고 있는 ‘대한민국 청년대상’ 시상식이 대회 마지막 날 본 대회 중에 진행된다. ‘대한민국 청년대상’은 청년으로서 국가와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귀감이 되는 시민을 선정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 

대회장인 김호탑 중앙회장은 “세계적인 관광지인 환상의 섬 제주에서 전국회원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설렘을 감출 수 없다. 전폭적인 후원과 응원을 보내 주신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특별히 감사를 전하며, 제주도민 여러분과 함께 추억을 만들 그 날이 기다려진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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