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동 초당동 송정동

2014년 지방선거에서 강릉시 기초의원 바선거구는 선거인수 14,909명 가운데 9,283명이 투표하여 투표율은 62%(이하 모두 소수점 생략)를 기록했다.

1위 당선자는 새누리당 허병관후보가 2,705표를 얻어 득표율 30%를 얻었다. 2위 당선자는 무소속 김남형후보가 1,891표를 얻어 득표율 21%로 당선되었다.

3위는 새누리당 이만규후보가 1,507표를 얻어 득표율 16%, 4위는 무소속 심발훈후보가 1,277표를 얻어 득표율 14%, 5위는 무소속 최돈은후보가 937표를 얻어 득표율 10%, 6위는 무소속 최규운후보가 595표를 얻어 득표율 6%로 낙선했다.

현재 6.13 지방선거 출마예상자는 더불어민주당은 △문성호(55세) 전) 강릉시테니스연합회 전무이사, △정태환(68세) 전)강릉예총 회장, △조주현(49세) (주)태영코퍼레이션 대표 △최돈은(51세) 전)강릉시의원이며, 자유한국당은 △이만규(50세) 춘천지방법원 강릉지원 가사조정위원, △허병관(56세) 강릉시의원, △황준구(57세) 전)강릉시 자율방범 연합대장이 거론된다.

지난 선거에서 바선거구는 새누리당후보와 무소속후보 간의 치열한 경합이었다. 결과는 새누리당 1명과 무소속 1명이 당선되었다. 지난 선거에서 바선거구도 마선거구와 마찬가지로 야당이었던 새정치민주연합이 1명의 후보도 내지 못했다.

반면 이번에는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으로써 이미 4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는 중이다. 즉 바선거구는 대선 이후 변화된 정치지형이 뚜렷이 반영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결론적으로 바선거구는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최종 1석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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