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플릿 라운드에 돌입한 강원FC가 다양한 경품으로 관중을 맞이한다.

강원FC는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정규라운드에서 12승을 거두며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했다. 오는 22일 춘천 송암 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전북을 상대로 상위 스플릿 첫 홈경기를 맞이하는 강원FC는 상위 6개 팀 중 하나로 본격적인 상위권 다툼에 나선다.

강원FC는 스플릿 라운드 첫 홈 경기를 맞이해 상위 스플릿 진출의 기쁨과 성원을 보낸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경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모닝 자동차,전기 오토바이, 강원한우선물세트,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 이근호와 정조국의 사인 유니폼 등 올 시즌 성원을 보내준 강원도민과 축구팬들에게 다양한 경품을 선사한다.

경품 증정행사는 22일 전북과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진행된다. 경품 응모는 유료관중에 한하며 입장권에 부여된 고유 번호와 시즌권의 바코드 번호로 경품 행사에 참여 된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의 입장권과 시즌권의 바코드 번호는 전반 종료 후 하프타임에 추첨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은 강원FC 카카오톡 이벤트를 통해 증정한다.

먼저 이근호와 정조국의 사인 유니폼이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이근호, 정조국의 사인이 새겨진 유니폼을 각 1장씩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선물한다. 이어 강원한우와 함께하는 스폰서 데이를 기념해 김성태 강원한우 대표이사가 2명을 추첨해 강원한우선물세트를 증정한다. 전기 오토바이는 추첨을 통해 1명의 관중에게 선사한다. 이날 최고의 경품인 모닝 자동차는 경기장을 찾은 축구팬 중 1명을 선정해 선물한다.

2008년 창단 이래 첫 상위 스플릿 홈경기를 맞이하는 강원FC는 경품행사 외에 다양한 행사로 관중들을 맞이한다. 축구를 중심으로 한 문화 융복합을 이루는‘컬처 리믹스’ 프로젝트를 사생대회와 식전공연을 통해 진행한다. 킥오프 한시간전 시작되는 한림대학교 댄스동아리 춤바람의 식전공연으로 관중들에게 음악과 춤을 통한 재미를 선사한다.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이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강원한우와 함께하는 스폰서 데이는 축구 외적인 즐거움을 더한다. 장외 부스 설치로 관중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처럼 강원FC는 축구를 통한 기쁨과 함께 오감을 자극하는 즐거움을 관중에게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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