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옥천동에 소재한 엄지네 포장마차(대표 김미자)는 10월 26일(목) 옥천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지정 기탁했다.

김미자 대표는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천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인 주○○ 씨(51세, 지체2급 장애인)와 그의 딸 주○○ 양에게 지정 기탁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주 양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로 했다.

이정자 옥천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

김미자 대표는 “최고가 되고 싶어 ‘엄지네 포장마차’로 이름을 정했다. 맛이나 친절에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그에 대한 보답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가정들을 위해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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