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과 5월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구속부상자회)가 옛 광주교도소 부지에 대한 발굴 작업에 들어 갔다.

3일 법무부는 이를 승인하였고 이튿날 곧바로 작업에 들어 간 것이다.

옛 광주교도소 부지는 5.18 유족들에 의해 암매장지로 추정이 되었다. 당시 군 소령의 일부 관련 증언도 있었다.

현재 광주시는 5.18 관련 82명을 행방불명자로 인정하고 있다. 유족들의 염원에 따라 유해 발굴 작업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또한, 유해 발굴 작업을 통해 남은 진실이 있다면 더욱 분명히 가려지기를 바란다.

바른정당 대변인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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