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의 소리를 담는 행복도우미 콜센터 -

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해 올림픽자원봉사자와 함께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기간 동안 24시간 민원콜센터를 운영하며, 외국어(영·중·일·러)가 가능한 자원봉사자 배치로 내국인뿐만 아니라 강릉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동계올림픽 경기일정, 행사 안내, 불편신고 접수 및 관광, 교통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릉시민의 손과 발이 되는 행복도우미 민원콜센터는 2014년 11월 7명의 인원으로 개소해 지금까지 일 평균 480건(87건/인, 응대율 94.5%) 상담을 해오고 있다.

민원콜센터는 품질시스템 개선으로 ISO9001 인증을 두 차례 획득해 경쟁력 및 신뢰성 향상은 물론, 여름철(피서철) 성수기 기간 등 유연한 센터 운영으로 강릉시민의 만족도를 극대화해 올림픽도시, 친절한 스마일도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상담사 상담 품질 향상, 시민만족 역량 강화를 위해 수시로 집합 및 내부 교육 등 고객 만족 응대서비스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상담사들은 교육을 통해 지친 업무에서 벗어나 마음의 치유를 얻고 있다.

이러한 결과, 전화서비스 품질은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95.30점)해 매우 우수한 수준의 친절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릉시 관계자는 “올림픽 기간 동안 24시간 운영하는 만큼 상담사들의 품질 향상 교육을 더욱 강화해 올림픽은 친절함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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