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11월 19일(토) 오후 5시부터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 공연장에서 2018 Olympic Ice Sports In Gangneung 「제8회 Solhyang Youth Symphony 정기연주회」를 진행한다.

Solhyang Youth Symphony는 2009년 4월에 창단되었으며, 강릉시 청소년오케스트라 중 최대 규모인 100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매주 토요일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청소년들에게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하고 정기연주회 개최, 단오제를 비롯한 교류연주회 및 지역행사에 참가하는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정기연주회는 ‘빙상경기 강국 대한민국’의 전통성을 살리고자 전통 클래식인 교향곡, 서곡을 중심으로 연주회를 진행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에게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가을밤의 향기를 더욱 느끼게 되는 자리가 될 것이며, 강릉시 및 강원도에서 최대 규모(연주단원 100명)인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이고 웅장한 단독 공연이 진행된다.

솔향 유스 심포니(지휘자 한쇠훈) 단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개최되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깊어가는 가을, 음악을 통하여 정서적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솔향유스심포니의 희망과 열정으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최고의 청소년예술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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