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아코디언 합주단(단장 김학래)은 교2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손병준) 아코디언(강사 김창하) 수강생 14명으로 구성된 연주 동아리로 9월 11일 강동 효도마을, 10월 23일 노암동 평안의집, 11월 21일 내곡동 사랑채움요양원 등을 다니며 그동안 배운 실력으로 꾸준히 연주 봉사를 하고 있다.

김학래 단장은 “어르신들이 몸이 불편하면서도 여흥을 즐기며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더욱 열심히 봉사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생겼다.”며, “아쉬움에 다시 또 와달라며 손을 부여잡고 놓지 않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면서 짠한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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